저희집 고양이는 매번 잘때마다 제 다리 사이에서 잠을 잡니다. 그러다가 옆에 신랑이 같이 누워서 자면 제 베개쪽으로 올라와 제 목있는 부분에서 꾹꾹이를하다가 본인에 몸에 아주 힘을 다빼고 기대서 잠을자는데... 우와... 저는 목이 더워죽겠네요. 목도 량이 깰까봐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고...ㅡ.ㅡ ㅋㅋ 고양이들이 다 그렇게 자는건가요? 아니면 저희집 량이만 이런건가요? 이렇게 자는 량이에 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