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나이는 28살이고 키는 178입니다. 1년 전에는 몸무게가 60키로 정도였는데 최근에 수면패턴이 불규칙해지고 밥을 좀 자주 거르고 술담배를 하고 커피도 많이 마셔서 그런지 얼굴이 누래지면서 몸무게가 53키로그램이 되었습니다. 혹시 암같은 큰 병을 의심해야 할까요??
연령대가 젊으셔서 가능성이 낮겠지만 없다고 말 할수는 없겠습니다. 보통 3개월 간 체중의 10% 이상이 감소할 때 의미있는 체중감소가 있다고 판단하는데 체중이 어느 정도의 기간 동안 감소한지가 중요하겠고 이 체중감소는 정상 생활을 유지함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빠지는 것을 얘기합니다. 작성자님의 경우는 체중이 빠질 요인이 너무 많아서 정확한 판단이 어렵습니다.
얼굴 및 공막이 노란 황달 증상이 있으시다면 내원하셔서 피검사 및 초음파 필요하다면 CT까지 찍어보시는 것이 증상에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