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렇게 배변 배뇨 후 발차기 하는 것은 글쓴이분께서 말씀하신 본능과 관련이 있습니다.
1. 영역표시
배변 배뇨 같은 마킹 후 자신의 냄새가 최대한 멀리 퍼지게 하기 위한 행동
2. 배변 흔적 숨기기
좀 소심한 강아지들의 경우 이렇게 합니다.
3. 발바닥 패드에 소변 배변 이물이 묻었을까봐 이렇게 뒷발차기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혹시 너무 발차기 많이 한다면 발바닥에 이물이나 가시가 끼어있는지 한번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