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올해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입니다. 배정된 학교가 제 지역에서 명문고인데 저는 공부를 잘하는 편도 아니고 무엇보다 공부가 내키지 않아 방학 내내 놀고만 있습니다... 분명 개학 후 학교에 가면 성적 스트레스가 더 심해질 것도 알고, 지금 이 방학 시즌 때 공부를 해 두어야 하는 것도 아는데 도무지 할 마음이 안 드네요. 그리고 학생이 공부만 할 게 아니라 교우관계도 좋아야 할 텐데요.. 제가 전학도 많이 다니고 연락을 꾸준히 하는 친구들도 많지 않은데 친했던 친구들과는 아예 지역이 바뀌고 멀어져서 새 학교에서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아는 사람은 한 손안에 들 정도이고 친한 편도 아니에요. 이렇게 고등학교 생각을 하면 설렘보단 두려움이 점점 커지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고등학교도 학군이 다 다른곳에서 오는 친구들이 많기에 서로 다 모릅니다.
그래도 학창시절에 꽃은 고등학교생활이지요
시간이 다 해결해줍니다.
친구들과 즐거운 학창생활이 되길 빕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천천히 적응해나가실 수 있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시면서 교우관ㄱㅖ도 마음 맞는 친구와 잘 유지하시면 잘 적응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이찬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 입니다.
사람들은 모두가 똑같습니다.
새로운 곳에서의 적응,..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이러한 것들은 늘 새롭고 낯설며,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에 특별한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곧 해결 방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모든 것들이 적응되고 해결될거에요.
막연한 두려움은 잠시 접어 두시고..
현재의 모습에서 충실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지내 보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중학교에 진학했을 때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어색했지만 결국 잘 어울려 이제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것이지 않나요? 특별하게 뭔가를 준비하겠다는 마음가짐보다는 가서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한명 두명이라도 내가 과거에 친했던 사람이 있다면 관계에 대해서 너무 위축될 필요는 없습니다.
이렇게 관계를 맺고 지내왔던것은 이미 어느정도 내가 사람들과 교류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는것입니다.
새로운환경이 찾아오면 누구나 두렵고 걱정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내가 가진 불안이나 부정적인 부분이 더욱 두러지게 보일수있습니다
가능하면 내가 가진 장점이나 즐거웠던것 잘했던것들을 찾아보면서 이러한 불안감을 줄여가면 도움이 될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