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또 금융 위기 올 확률은 얼마나 되나요
환율이 계속 오르고 있는데 금융 위기 올 확률 얼마나 되나요? 어디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지도 의견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 다시 IMF가 찾아올 확률은 매우 희박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가 과거 IMF가 왔을 때는 달러 보유고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달러를 관리하는 체계가 있기 때문에 국가 부도가 발생할 정도로
위험하게 관리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에 금융 위기가 올 확률에 대한 내용입니다.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현금으로 주면
제2의 IMF 가 오기 때문에
이 문제만 해결하면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환율 상승과 글로벌 불확실성 등은 즉각적 위기 징후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향후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구조조정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1997년의 외환위기는 근본적으로 90년대 이전 경상수지적자로 축적되지 않은 자본으로 외환보유고가 사실상 없는 상태였고 그러면서 당시 신자유주의를 표방하며 외채의 금리가 매우 저렴하였는데 이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과 금융기관이 대거 외채를 크게 늘려가면서 국내투자를 늘려가면서 IMF가 발생한 기본적인 골자입니다.
그러나 이때와는 달리 한국의 외환보유고는 약 4,100억 달러수준으로 그당시와 비교도 안되는 수준이며 경상수지는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금융 건정성이나 정부재정도 그때와 비교하며 훨씬 건전합니다. 다만 IMF때와 비교하는것은 근본적으로 현재 한국의 가계부채와 기업부채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다만 이는 원화부채이고 주담대가 대다수라는 점이기 때문에 이는 외채가 아니기 때문에 IMF위기가 아닌 다른 형태의 즉 부동산 디레버리징으로 금융위기가 올 가능성을 보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 급등과 고금리 지속으로 외환시장 불안요인은 있지만 외환 보유고가 충분해 위기 가능성은 낮습니다.
다만 글로벌 경기 둔화와 부채 부담이 겹치면 부분적 금융 불안은 생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 금융위기가 올 확률은 낮을걱이라 생각합니다. 이는 외환위기의 경우 과도한 외환의 유출과 그 후 상환이 되지 않은 문제가 있었는데, 현재에는 이러한 부작용이나 법의 외곽에서 발생할수 있는 다양한 문제 등을 사전에 알정부분 메운 느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것은 걱정을 크게 하지 않아도 될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는 '매우 높다'고 판단할 수준은 아닙니다. 한국 경제는 외환 위기 이후 대외 건전성을 높였으며, 외환보유액, 단기 외채 구조 등에서 과거 위기 때보다 안정적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이 극도로 높아지면서 고점 경신에 대한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유동적이지만, 현재 추세가 지속될 경우 1400원대 중후반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금융 위기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으며, 환율 상승세와 글로벌 경제 변동성, 국내 여러 경제 지표들이 불안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환율에 대해서는 KB증권 등 일부 기관은 장기적으로 1,400원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하며 미국 강세나 원화 약세가 지속되면 1,500원 돌파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