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궁에서 청소일을 했던 여성 종인 무수리는 혼인이 가능했나요? 그리고 그렇다면 궁녀들과 다르게 궁 밖에서 출퇴근을 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수리는 일본제국에게 국권을 상실한 대한제국 말기에는 기혼자들이 많아 출퇴근하였다고 하나 이전에는 궁녀들과 마찬가지로 궁궐 내에서 혼인을 하지 않았던 듯 하며 가뭄이 지속되면 음의 기운이 강하여 재앙이 지속된다는 유교적 재이관에 의해 궁녀와 함께 무수리를 궁궐 밖으로 내보내기도 했고 이렇게 궁궐 밖으로 나간 궁녀와 무수리는 종친 및 조관과 혼인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수리 즉 궁녀는 혼인이 불가능 합니다. 혼인시 심하면 사형에 처해지기도 하였습니다. 보통은 궁에서 쫒겨나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