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궁녀들은 혼인을 할 수 있었나요?
조선시대 궁에서 일했던 궁녀들도 혼인을 할 수 있었나요?
혼인을 할 수 있었다면 혼인 후에는 궁에서의 일을 그만 뒀었던 건가요?
또, 궁 밖에서 출퇴근을 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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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궁녀는 원칙적으로 혼인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이는 궁녀들이 왕의 여자로서 살아가는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인문·예술 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궁녀들은 궁내에 거주를 하면서 혼인할 수 없었고(* 왕의 승은을 입어 왕의 후궁이 되거나 하는 것만 가능했음.) 출퇴근이 아닌 일단 궁에 들어오면 의식주는 해결이 되었지만 병에 걸려 궁 밖으로 나갈 때까지 계속 궁에서만 살아야 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궁녀는 왕의 예비군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여성으로 여겨져 정조를 지켜야 했습니다. 물론 왕도 자신만의 이상형이 있고 체력에도 한계가 있기에 궁녀 대부분은 숫처녀로 죽었다고합니다. 그리고 일부 사극 같은 매체에서 한번 궁에 들어가면 평생 궁궐 안에서만 살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고령이 되면 은퇴해서 궐 밖으로 나가 살 수 있었다고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궁녀들은 퇴궁을 할 때 까지 혼자 살아야 했습니다. 궁녀가 되는 순간 왕의 여자가 된다는 의미 이기에 결혼은 불가 했던 것 입니다. 혼인을 할수 없었기에 궁안에 별도로 거처를 정해서 살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이로움에 못이겨 동성 연애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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