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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려한콰가118
수려한콰가11823.03.20

흔히 "감이 좋다." 라고 하는 미지의 감각이 과학적으로 해석한 것이 있나요?

사람은 보통 5가지 감각기관을 가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감 또는 촉이라는 것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과학적으로 이런 것들을 연구하거나 확인된 결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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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과학적으로 우리가 인식하는 감각은 다양한 연구들을 통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인간이 가지고 있는 5가지 기본 감각은 시각(눈), 청각(귀), 후각(코), 촉각(피부), 미각(혀)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이 외에도 다양한 감각을 경험하며 인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인체에 전기 신호를 보내는 것으로 동작하는 인공적인 감각을 만들어 내는 인공지능 기술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사람들은 느끼는 감각이 다른 사람들과 다를 수 있는데, 이를 감각 통증 장애(Sensory Processing Disorder, SPD)라고 합니다.

    감각과 관련된 연구는 신경과학, 인지심리학, 인간학 등 다양한 학문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이들 연구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감각을 처리하는지, 그리고 감각을 조작하는 방법 등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의학, 보안, 산업 디자인, 게임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0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감과 촉은 과학적으로 연구되고 있습니다. 감각기관은 보통 시각(눈), 청각(귀), 후각(코), 촉각(피부), 미각(혀)로 분류되며, 이들은 인체에 다양한 신경발달 과정을 거쳐 작동합니다.

    촉각은 피부에서 발생하는 신경 자극으로부터 인식됩니다. 신경 세포가 피부에 위치한 수상돌기를 통해 자극을 받으면 전기적 신호가 생성되고, 이를 중추신경계가 해석하여 촉각을 인식합니다. 촉각은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종류에 따라 다양한 신경세포들이 작동합니다. 예를 들어, 압력을 감지하는 면촉감각세포, 진동을 감지하는 진동감각세포, 온도를 감지하는 열감각세포, 차가운 물감을 감지하는 냉감각세포 등이 있습니다.

    감각기관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적으로 감각을 대신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기적 자극을 통해 촉각을 대신하는 기술이나,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소리나 이미지를 통해 감각을 대신하는 기술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송가에서는 '감이 좋다' 란 말을 많이 쓴다. 여기서 '감'이란 느낌을 말한다. 따라서 '감이 좋다'란 '성공예감이 든다'란 뜻이다. "김피디, 감을 좀 찾지 그래"에서 감이란 프로그램에 대한 감각을 말한다. 사실 방송 제작에서 '감'이란 '감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스토리텔링 능력이나 구성력 혹은 연출력을 말한다. 학습을 통해 얻기 힘든 '감'은 동물적인 측면도 있어서 연출을 할 때 불현듯 떠오르는 타고난 느낌을 말한다. 만일 타고난 '감'이 없다면 머리에 영상을 많이 집어넣어 뇌의 리소스를 풍부하게 하면 '감'이 후천적으로 개발될 수도 있다. 어떤 상황에 맞딱뜨렸을 때 머리에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영감'을 무시하지 말라. 그것이 '감'이다.


  • 안녕하세요. 한 과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감이 어떤 예측의 영역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감각은 주관적인 영역이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연구된 결과는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어떤 인식률 즉 감도가 좋다는 의미라면 실제로 사람마다 다를 순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준 과학전문가입니다. 흔히 육감 혹은 "sixth sense" 또는 extrasensory perception (ESP) 라 부르는 관련 현상에 대한 일부 연구가 수행되었지만 과학계는 그 존재에 대해 대체로 회의적입니다. 일부 연구에서 ESP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가 나왔지만 이러한 결과는 일관성이 없었고 널리 복제되지 않았습니다. ESP가 실제 현상인지 아니면 단순히 인간의 상상과 제안의 산물인지를 결정하려면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의 5가지 감각기관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식스센스"라는 용어는 일반적인 감각 기관 외에 더 많은 감각 기능이 존재한다는 개념을 포괄하는 용어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는 식스센스가 존재한다는 것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용어는 주로 인간의 직관력, 예지력, 신비한 힘 등을 나타내기 위해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향은 종종 인간의 미지의 영역을 탐구하고자 하는 욕구에서 비롯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은 인간의 기존 감각 기관 이외의 추가 감각 기능이 있다는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뇌과학 연구에서는 감각 기관의 기능 이외에도 인지적인 기능이 감각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인지적인 기능은 인간이 특정 상황에서 감각 정보를 해석하고 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인간은 일반적으로 5가지 감각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감각은 매우 복잡한 주관적 경험이며,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감각의 일부로서의 '감'이나 '촉감'은 물리적인 감각기관이 아니라 뇌에서 처리하는 주관적 경험에 따라 발생합니다.

    과학적인 관점에서는 이러한 주관적 경험을 연구하기 위해 심리학과 뇌과학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심리학적인 연구에서는 인간의 감각체계와 관련된 심리학적인 개념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감각적 지각, 인지처리, 기억, 이해, 관심, 정서 등과 같은 심리학적인 개념들이 감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뇌과학 분야에서는 뇌 영역의 활동을 측정하고 이를 분석하여, 주관적인 경험과 감각의 연결성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뇌파, 자기공명영상(MRI), 전위측정 등 다양한 뇌 영상 기술을 활용하여, 인간의 감각체계가 어떻게 뇌 영역과 연결되어 있는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감'이나 '촉감'과 같은 주관적인 경험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것은 어려운 과제일 수 있지만, 심리학과 뇌과학에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