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5500만년 전 지구에서 육지에 번성하던 동물들 중 파키케투스와 소처럼 발굽이 달린 동물들이 있었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들은 고래와 소의 먼 조상이 같다는 주장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지만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이런 주장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
우선 파키케투스는 늑대를 닮은 모습을 가지고 있었지만 실제로는 고래의 조상이었습니다. 이들은 물에서 사는 동물이었지만 육지에서 생활하며 발굽이 발달한 것은 물에서 사는 것보다 더 효율적인 이동을 위해서였습니다. 따라서 발굽이 발달한 것은 물고기를 잡는 데에도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소처럼 발굽이 달린 동물들은 고래와는 다른 진화적 경로를 거쳤습니다. 소처럼 발굽이 달린 동물들은 육지에서 생활하며 식물을 먹는 것으로 진화했고 이후에는 소처럼 발굽이 달린 동물들과 고래는 서로 다른 진화를 거쳐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