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라면의 뚜껑 내부면이 은색인 이유?
컵라면을 먹으려고 뚜껑을 개봉하면 내부면의 색깔이 대부분 은색이더라구요. 각각의 제조사들이 왜 내부면을 은색으로 한건가요? 뭔가 과학적 원리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 비닐에는 구멍이 있어서 산소가 스며들 수 있어서 비닐만으로 포장했을 경우 과자와 라면에 변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컵라면과 과자봉지의 내부면은 은색의 알루미늄으로 코팅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은 습기와 고온을 차단하여 내용물에 습기가 차는 것을 차단하여 눅국해지는 것을 막고, 햇빛 등의 열을 받아 변형되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봉지 내부에 충전한 질소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내부 열을 단열하기 위함입니다
컵라면은 뜨거운 물을 붓고 3분을 기다리는데 3분동안 뜨거운 상태를 유지해야하므로 뚜겅색이.은색인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끓는 물을 담아서 약 3분 정도의 면이 익는 시간동안 보온성을 더 유지하기 위해서 은박지가 있는겁니다. 열효율을 더 좋게 하는 기능인거죠.
안녕하세요. 컵라면 뚜껑의 은색 재료는 보온재료로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뚜껑을 가진 컵라면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은색의 뚜껑으로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슬이 과학전문가입니다.
실제 컵라면 뚜껑 내부는 알루미늄 박으로 되어있습니다.
알루미늄 박은 산소와 빛으로부터 내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컵라면 뿐만 아니라 과자나 초콜릿 봉지 모두 포장지는 은색입니다.
이러한 면은 대부분 한 겹이 아니라 여러 겹으로 만들어진 다중 포장지인데,
이 중 알루미늄 막에 의해서 은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알루미늄 막은 고온과 습기에 강한 특징이 있어 포장지로 자주 사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