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탈수가 된 상태가 되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수분의 양을 줄여서 소변이 노랗고 진하게 나오게 됩니다. 반대로 몸에 물이 너무 많다면 소변으로 나가는 수분의 양을 늘려서 소변이 하얗게 나오게 되지요. 즉, 소변의 색깔이나 양은 우리 몸의 수분 상태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되지요. 만약 소변이 노랗게 나오면 물을 많이 드시면 간단히 해결될 수 있는 문제랍니다. 우리가 의식적으로 물을 많이 드시지 않아도 탈수가 심해서 소변이 진하게 나온다면 뇌에서 갈증을 느껴서 물을 찾게 만들어 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