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시동생 호칭에 대하여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남편보다 어린 남동생이지만 저보다 나이가 많은 시동생이 있어요. 근데 서로 어색해서 호칭을 안부르는데 언제부턴가 제게 반말 비슷하게 하더라구요. 결혼한 시동생이라 검색해보니 서방님으로 부르라는데 그건 제남편한테 하는말이지 않나요? 시어머님한테 여쭤보니 아지뱀? 으로 부르라는데 그것도 아닌거 같구요. 다른 현명한 호칭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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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뽀얀굴뚝새243입니다.
남편의 남동생을 질문자의 입장에서 제3자에게
이야기할 때 '시동생'이라고 표현하며
남편을 기준으로 족보가 정해집니다.
남편의 남동생이며 질문자님보다 나이가 많다 하더라도
현재 미혼이면 도련님이라 칭하고
결혼을 했으면 서방님이라 부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자비로운칼새80입니다.
한국사회는 전통적으로 나이를 많이 따지고 있습니다.
시동생에게 서방님이라고 부르는데 앞에 이름을 넣어 부르세요.
그리고 시동생이 나이가 많다고 반말하면 안되죠.
당연히 형수님 이라고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