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수출 절벽이라는 표현이 과장된 면은 있지만 우려가 전혀 근거 없는 건 아닙니다. 글로벌 수요 둔화와 미국중국 경기 부진 때문에 우리 수출 증가세가 예전만 못한 건 사실이고, 경상수지 흑자도 줄어드는 흐름이 맞습니다. 다만 반도체, 2차전지, 친환경 소재 같은 일부 품목은 여전히 성장세라서 업종별 체감은 많이 달라요. 현장 기업들 사이에서도 잘 나가는 분야는 수주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전통 제조업은 어려움을 크게 느끼는 상황이라 수출 절벽보다는 양극화라는 표현이 더 현실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