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하나회 숙청은 김영상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계획하고
퇴임 직전까지 진행한 대형 숙청계획이라서 성공한 겁니다
그래도 진짜로 다 쓸어버리면 군대가 마비된단 염려가 있어서
중장, 대장급까지만 잘라버리고 소장이하 100여명이 구석탱이 한직이나마 남아서
전역했다고 하죠
명단을 가진 또는소그룹을 담당하는 관리자급은 어느 점조직이어도 있을 수 밖에 없으니
하나회가 점조직이긴 하지만 진짜 아무도 구성원을 모른다면
애초에 조직으로 기능 할 수가 없으니
점조직 숙청은 많이 힘들뿐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