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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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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수크기가 6mm가 약간 넘어도 충수염이 아닐 수도 있을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
기저질환
과민성대장, 역류성 식도염

구토(1회)와 설사(3일)를 동반한 장염판정 받아서 항생제를 9일간 복용했습니다.

우측 하복부의 반발통이 없는 단순 압통과 거슬림, 가끔 찌릿한 증상, 오심, 미약한 오한, 37.5이하의 미열이 계속되어(복부의 다른 부분도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동일 증상이 있습니다.)

엑스레이, 초음파, CT, 피검사를 하였습니다.

엑스레이에서는 가스가 대장 전반에 많이 보이고

초음파에선 방광, 대장, 담낭, 간, 위 모두 정상이며 충수는 가스때문인지 보이지 않았으나 주변부에서 염증이 보이지 않습니다.

피검사상 염증 소견이나 특히 사항이 없으며

CT에서는 왼쪽 장에 염증이 남아있으며 우측 복부에 작은 크기의 정상모양 림프절이 부은게 몇개 보입니다.

문제는 충수 주위에 염증이 없으며 충수안에 검은 빈 공간도 보이는데 직경이 2번 체크해서 5.4mm, 6.19mm 정도입니다.

CT상 충수의 직경이 5mm를 넘어도 정황상 충수염이 아니고 환자의 원래 충수의 크기가 5mm가 넘는 것으로 판단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CT상 급성충수염이 명확한 경우가 아니라면 증상 우선입니다

    환자분의 경우 정황상 충수염이 아니며

    아래기준을 만족하는 명확한 CT 소견이 아니기 때문에

    충수염의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개인차이가 있기 때문에 증상의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The criteria for appendicitis include the visualization of the enlarged appendix (over 7 mm diameter), wall thickening over 2 mm, peri-appendiceal fat stranding, fluid-filled appendix, or free fl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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