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민구 공인중개사입니다.
한국 수출의 23%를 차지하는 거대 시장 중국의 위기는 한국 경제에도 초대형 악재가 아닐 수 없습니다.
환율이 뛰고 주가가 급락하는 등 국내 금융시장에도 불안감이 전이되고 있으며, 중국의 수요 부진 탓에 핵심 수출품인 반도체는 전년 대비 수출이 34%나 줄어드는 등 부진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제 금융가에선 한국 경제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2년 연속 1%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란 암울한 전망을 내놓고 있는데요, 중국의 경제 위기가 심화되면 1% 성장도 어려워질 수 있다는 뉴스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