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병원에서 임파선염으로 진단을 받고 3개월 가까이 염증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회복은 커녕 고름이 터져서 매일 아침 점심 저녁으로 거즈를 갈고 있습니다.
약은 꾸준히 먹고 있으며 어제도 CT를 찍고 주사기로 고름을 뺐으며 총합 3번정도 고름을 뺀거같습니다.
어제 CT를 찍고 의사선생님이 종양이 보이는거 같다고, 조직검사도 같이 진행하였습니다.
임파선염에서 암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나요?? 이 질병은 언제쯤 완치가 될까요?...
병균검사 해보니 결핵균은 없다고 합니다. 너무 답답하고 의욕도 없고 삶의 희망도 없습니다...
원래 임파선염이 이렇게 오래 지속되는 병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