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23.07.27

화장지가 없던 과거에는 어떻게 뒤처리를 했었나요?

화장지가 없던 과거에는 어떻게 뒤처리를 했었나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마다 다른 방식이었을 것 같은데, 어떤 것들이 있었는 지 알려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27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로마인들은 똥 스펀지 막대기를 사용했습니다.

    아메리카 대륙은 옥수수 껍질을 사용했고

    이누이트족은 눈을 화장지로 사용

    일본, 중국은 나무나 대나무 막대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화장지가 없던 조선 시대 같은 경우에는 화장실에 휴지 대신 새끼 줄을 묶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변을 보고는 그 줄을 비벼서 휴지 대신 사용하고는 했습니다. 1950-70년대만 해도 신문지를 부비어서 화장지 대신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생활에 두루마리 휴지가 사용되기 시작 한것은 1980년초 부터 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짚이나 풀 등을 이용해 뒷처리를 하기도 했고, 로마인들은 화장지 대용으로 긴 막대에 부착된 스펀지인 테르소륨을 사용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태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몆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1)물: 물은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 손이나 발로 물을 묻혀서 닦았습니다.

    현재 중동에서는 아직도 이방법이 주류입니다.

    2)모래: 모래는 물과 함께 사용되거나, 물 대신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사용하진 않습니다.

    3) 종이: 종이는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방법으로, 18세기 유럽에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얼마전까지 우리나라에서도 사용했었습니다.

    4) 돌: 돌은 고대 이집트와 로마에서 사용되었던 방법으로, 물과 함께 사용되거나, 물 대신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5) 이끼나 입사귀: 이끼는 물과 함께 사용되거나, 물 대신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입사귀는 중드 무협에서 가끔 나옵니다.

    6) 나무 조각: 나무 조각은 물과 함께 사용되거나, 물 대신 사용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