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지가 없던 과거에는 어떻게 뒤처리를 했었나요?
화장지가 없던 과거에는 어떻게 뒤처리를 했었나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마다 다른 방식이었을 것 같은데, 어떤 것들이 있었는 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로마인들은 똥 스펀지 막대기를 사용했습니다.
아메리카 대륙은 옥수수 껍질을 사용했고
이누이트족은 눈을 화장지로 사용
일본, 중국은 나무나 대나무 막대기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화장지가 없던 조선 시대 같은 경우에는 화장실에 휴지 대신 새끼 줄을 묶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변을 보고는 그 줄을 비벼서 휴지 대신 사용하고는 했습니다. 1950-70년대만 해도 신문지를 부비어서 화장지 대신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생활에 두루마리 휴지가 사용되기 시작 한것은 1980년초 부터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짚이나 풀 등을 이용해 뒷처리를 하기도 했고, 로마인들은 화장지 대용으로 긴 막대에 부착된 스펀지인 테르소륨을 사용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태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몆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1)물: 물은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 손이나 발로 물을 묻혀서 닦았습니다.
현재 중동에서는 아직도 이방법이 주류입니다.
2)모래: 모래는 물과 함께 사용되거나, 물 대신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사용하진 않습니다.
3) 종이: 종이는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방법으로, 18세기 유럽에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얼마전까지 우리나라에서도 사용했었습니다.
4) 돌: 돌은 고대 이집트와 로마에서 사용되었던 방법으로, 물과 함께 사용되거나, 물 대신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5) 이끼나 입사귀: 이끼는 물과 함께 사용되거나, 물 대신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입사귀는 중드 무협에서 가끔 나옵니다.
6) 나무 조각: 나무 조각은 물과 함께 사용되거나, 물 대신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