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취업과 부모님때문에 정말 너무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30대 남자입니다. 첫 직장으로 화장품 회사에 물류팀으로 4년 근무를 했고 또 다른 쇼핑몰 회사에서 물류로 1년, 마지막으로 다른 곳에서 같은 분야로 6개월 근무를 하다가 전문직으로 가기 위해 퇴사를 한 후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일을 하면서 퇴근 후 공부를 하다가 학원 시간과 여러가지 이유로 힘들다는 판단하에 부모님께 정말 딱 1년만 믿어주고 안되면 포기하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퇴사 후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시작했지만 한달도 되지 않아 "니가 할 수 있냐", "그냥 포기하고 아무곳이나 취직해라", "주변에서 결혼을 한다는데 넌 뭐하냐", "누군 얼마 벌어서 집샀다더라" 등 지금 제 상태에서 참을 수 없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고 그때마다 잘 말씀드렸지만 그때뿐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집이 아닌 매일 스터디카페에서 공부를 했지만 공부가 잘 되지 않았고 학원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스터디에서도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번씩 저녁에 공부하면서 간단하게 먹을 음료나 과자 하나를 사가도 이런걸 왜 먹냐라는 등 잔소리가 너무 심해서 최근에는 스트레스로 인해 갑상선 항진증과 한번은 처음으로 쓰러진적도 있었습니다. 최근 스터디했던 사람들은 취업을 다 했는데 저는 부모님때문에 이제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한 상황과 결혼이나, 이러한 것들도 남들과의 비교로 눈치를 저도 모르게 보는 상황도 크게 생겼는데 정말 심할 때는 안좋은 생각도 저도 모르게 나긴하더라구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