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러시아와 우쿠라이나 전쟁 그리고 그에따른 에너지대란등 인플레이션의 변수가 많습니다.최근들어 기후변화에 따른 곡물생산량 감소도 있구요. 당초 경기침체가되어도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위해 강력한 금리인상을 실시한다고 하였지만 최근들어 금리인상 조정론이 제기가된만큼 속도를 늦추어 올린다고 하면 장기적으로 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금리를 무한정 계속 올리는 것은 힘듭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경기침체 직전까지 몰아갈 수는 있지만 2024년까지 꾸준히 올리기에는 기간도 길고 그 안에 인플레이션이 어느정도는 잡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내년쯤엔 동결하는 시점이 올 것이고 2024년엔 금리인상 기조가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긍정적으로 바라본 시나리오이고 아닐 확률도 있으니 모든 리스크에 대비는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