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마감시 호가창은 어떤 상태가 좋은건가요?
종목에서 상한가 진입할때 어떤 종목은 다량의 물량을 한꺼번에 먹는것도 있는 반면에 또 어떤 종목에서는 상한가 물량을 야금야금 먹어서 결국 상한가 마감을 하는 경우가 봤습니다. 어떤 행위를 한 종목을 더 강하다고 봐야하는가요? 또 이런 행위를 할때 추가로 봐야 할 사항이라도 있는가요? 생각 나누기 부탁드립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지만 크게 두가지의 경우로 나누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전날 거래량 크게 증가하며 10프로 이상 상승마감 or 상한가 마감한 다음날 상한가인 상황
이 경우 전날 세력들이나 갑작스러운 뉴스에 따라 일시적인 관심으로 인해 상승한것이 아닌
투자자들의 합리적인 매매가 반복되며 이루어진 상승 이기 때문에,
전일에 투자한 투자자들의 단기차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많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재료는 살아있는 상황입니다.(상한가까지 도달하였기때문에)
따라서 이와같은 상황에서 야금야금 먹어서 상한가에 가게 되는것은 또다시 단기차익을 실현하려는 물량이
쌓여가는것이므로 매물부담이 지어진 상태로 상한가를 마감하는것이기때문에
돈이 많은 큰손 세력들이 이러한 단기차익 매물까지
한번에 물량을 집어삼켜서 (재료가 확실하여, 추가상승 여지가 충분하다는 뜻)
상한가를 가게 되는것이 추후에 상승여력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거래량이 크지않은 쩜상랠리 or 갑작스러운 뉴스 또는 이유모를 상승 이후의 상한가 도달시
이러한 과정이 있은후 상한가에 도달했을때
이러한 상황에서 매수할 수 있는 물량이 호가에 있다라는것은
세력들, 투자자들 모두 매도하고 빠져나가려는 고점 신호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어떠한 경우든 추가상승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보는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나마 이경우 한번에 물량을 잡아먹는 모습이 나오는것이
또다시 상승 랠리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세력들 또는
추가적인 재료의 출현 으로 볼 수 있기때문에
단기적으로라도 상승 가능성이 조금은 있다고 사료되어집니다.
상한가 마감시 호가창의 상태는 상한가에만 매수자들이 몰려있고 상한가 아래의 가격에는 매수를 원하는 물량이 많지 않아야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상한가로 진입할때 물량을 한꺼번에 먹은 것은 그동안의 매집이 부족했을 것으로 판단되고,
야금야금 먹어서 상한가로 진입한 종목은 이미 충분한 물량을 매집했기에 가능했을 것으로 판단할 수 있어
추후의 상승여력은 후자의 경우가 더 좋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답변을 드리기에 앞서 주식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전 수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급이 주가를 결정하죠.
아무리 좋은 종목도 수급이 없다면 주가가 상승하지 못 합니다.
따라서 2가지 상한가 패턴 가운데 어떤 것이 절대적으로 좋다고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
일반적인 관점에서 말씀드리면 2가지 상한가 패턴 가운데 더 좋은건 갭상승한 상한가입니다.
즉, 한번에 상한가까지 빠르게 올리고 상한가에 매수잔량이 많은 상태로 유지되는 것이죠.
또한, 일반적으로 상한가 매수잔량이 많은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것입니다.
만약 수급이 매집을 못 했기 때문에 매집을 하면서 상한가를 만들고 매집을 완료 후 계속 랠리를 준다면 장중에 꾸준히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한 것이 좋겠죠.
정리하면 절대적인 답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갭으로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상한가 잔량이 많은 것이 더 좋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상한가가되면 주식 호가창에서 매도하는 물량은 하나도 없고 오직 매수하는 물량만 쌓이게됩니다. 이것이 상한가에 매수하려고 누적된 수량입니다.
이런경우에 강한 상한가라고 봅니다.
1.재료,이슈가 단발성이 아닌 사회전체의 파급력이 큰경우.
2. 상한가잔량이 50억이상인경우.
2.오전에 상한가들어가서 한번도 깨지 않은 상한가.
4.상한가를 깨더라도 굉장히 빠르게 다시 물량을 매집하고 다시 상한가를 굳히는경우 (세력장난or 매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