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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로맨틱한발발이14223.05.07

조선시대 돈이 많은 사람은 어떻게 보관을 했나요?

과거 조선시대에는 은행의 개념도 없었을텐데요.

금고도 없었을 것 같고, 돈이 많은 사람들은 돈을 어떻게 보관했나요?

땅에 파묻은 경우도 많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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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여각(旅閣) - sillokwiki

    aks.ac.krhttp://dh.aks.ac.kr › sillokwiki › index.php › 여각(旅閣)

    2017. 12. 14. — 조선시대 때 포구에 자리 잡고 지방에서 올라오는 객상들을 위해 화물의 도매, 위탁판매, 보관, 운송업, 금융업, 여관업 등을 겸한 상업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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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 시대의 자금 융통은 보寶, 장생고長生庫, 계契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보는 어떤 사업을 위해 기본 재산을 형성하고 그로부터 얻은 이익으로 운영하는 재단이다. 주로 불교 관련 재단이 많았으며 보물 같은 존재라고해서 보라고 불렀다. 장생고는 서민들에게 자금을 대여하고 이자를 받는 서민금융기관 역할을 했다. 또 계는 특수 관계인들이 자금을 모으고 융통하는 방법으로 사용됐으며 고려시대에 시작되어 조선 후기에 성행했다. 이 시대에는 절대 가난으로 저축은 별로 없었을 것이며, 있었다고 하더라도 금융자산 형태가 아닌 실물로 저장하는 형태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출처: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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