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만 정리드립니다.
현재 양상은 단순 세균성 질염이라기보다 재발성 또는 다른 질염(칸디다, 트리코모나스, 혼합 감염) 가능성을 반드시 배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노란 분비물이 지속되면 세균성 질염 외 감염 가능성이 높아 단순 약 1주 복용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수면시간 때문에 약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병태생리는 질 내 유산균 감소와 혐기성 세균 과증식으로 pH 상승이 핵심이며, 치료가 불완전하면 쉽게 재발합니다.
진단은 재내원 후 질 분비물 검사(pH, 현미경 검사, 필요 시 PCR 검사)로 원인 균 확인이 우선입니다. 경험적으로 약을 반복 복용하는 것보다 정확한 균 확인이 중요합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세균성 질염이면 메트로니다졸 또는 클린다마이신을 충분 기간 사용하며, 재발성인 경우 유지요법(주 2회 질정 등)을 고려합니다. 칸디다이면 항진균제로 완전히 다르게 치료해야 합니다. 혼합 감염이면 병합 치료가 필요합니다.
방치 시 상행 감염으로 골반염까지 진행할 수 있고, 반복되면 질 내 환경이 더 불안정해져 만성화됩니다. 따라서 반드시 산부인과 재진이 필요합니다.
유산균은 보조적 역할은 있으나 단독으로 치료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다만 재발 감소에는 일부 도움될 수 있어 병행은 가능합니다.
생활관리도 중요합니다. 과도한 세정, 질 세척, 향 있는 제품은 피하고, 통풍 유지, 성관계 후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금 상태면 충분히 좋아질 수 있는 단계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