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경제는 되살아날 수 있는 방법이 없나요?
아르헨티나에서 또 대규모 총파업이 예고 됐던데요.
새롭게 뽑힌 대통령이 국가 운영을 시작 한지 두 달도 채 안됐는데, 또 총파업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리고 수십 년째 경기침체에 시달리는데 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방안이나 규제가 전혀 소용이 없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 경제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라고 한다면 제대로된 산업의 발달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며 이로 인해서 국민들의 국민소득의 상승이 발생하지 않다 보니 소비가 돌지 않고 외화의 유입이 발생하지 않아서 경제적 발전을 이루기 힘든 것이다 보니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이 필수적이나 현재 아르헨티나의 정치적 상황이나 성향들을 본다면 전환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 주요 노동단체가 새 대통령 취임 45일 만에 고물가 경제난과 공공지출 감축 등에 항의해 처음으로 총파업에 나섰다. 전문가들은 이번 총파업이 밀레이 정부 앞에 놓인 험난한 여정을 상징한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윌슨센터의 라틴아메리카 프로그램 책임자인 벤자민 게단은 “정부가 극단적인 개혁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아르헨티나에 앞으로 몰아닥칠 혼란의 신호탄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아르헨티나는 상단기간 경제가 망가졌던만큼
단기간 내에 회복하기가 쉽지 않은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강력하게 시장주의 정책을 펼쳐야 해결이 될것같습니다.
페론주의로 대표되는 복지, 포퓰리즘 정책이 판치고 있는게 아르헨티나 현실인데
이것은 결국 경제성장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둘다 가능하면 좋지만 결국 경제성장과 분배 사이에서 결정입니다.
지금까지는 분배에 치우쳐있다면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시장주의 정책을 강하게 밀고나가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 경제는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고인플레이션, 외환 부족, 경제 불안정 등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어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구조적인 개혁과 외부 자금의 유입이 필요합니다.
총파업은 밀레이 정부가 366개 조항이 담긴 대통령령을 발표하고 같은 달 29일부터 시행했는데, 이 중 노동권 관련 조항에 법원이 제동을 건 것입니다.. 당시 대통령령 중 법정 수습 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8개월로 늘리고, 퇴직금을 줄이고, 출산휴가를 감축하는 조항 등이 문제가 되었죠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아르헨티나의 경제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질문하신 그대로 아르헨티나는 최근 새로운 대통령이 국가 운영을 막 시작하였지만
노조 주도 시위에 주부, 교사,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몰려나와서 파업에 동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매일 같이 상승하는 물가로 인해서 살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인데
새로운 대통령의 정책은 그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