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영국의 경우는 브렉시트로 인해 EU연합에서 탈퇴한 이후 다음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경제적인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고임금 노동시장
과거 EU에 있었을 당시 영국으로 저임금 노동인력이 유입되었으나 현재는 영국 국민들로만 이루어져 고임금 종사만 남은 상황입니다.
국제교섭력의 하락
영국은 EU에 있었을 때 EU와 함께 목소리를 내면서 미국이나 다른 국가들과의 교섭을 유리하게 이끌었으나 지금은 인구수도 고작 6천만명에 산업이라고는 금융산업이 발단한 상태이다 보니 영국과의 교역을 통해서 다른 국가들이 크게 이익을 얻을 것이 없다 보니 영국과의 교역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EU의 견제와 비용 촉구
EU를 탈퇴하면서 EU에게 내야하는 벌금을 아직 다 내지 못한 상태로서 빚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금융산업의 몰락
금융허브로 통했던 영국이 현재는 많은 기업들이 이탈하면서 금융허브의 지위를 상실했습니다.
EU연합에 가입해있던 동안에는 영국에서 활동했던 기업들이나 노동시장의 유연성등은 모두 'EU'라는 그룹에 있을 때에 효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이나 EU를 탈퇴함으로써 영국은 철저하게 EU연합의 밖에 있는 '외집단'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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