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의 플리커링 현상은 무엇인가요?
요즘 폰은 모두 OLED를 쓰는데요.
예전에 LCD쓸 때는 없었잖아요.
플리커링이라는 현상은 왜 발생하고
해결방안은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은 LCD(Liquid Crystal Display)와는 다른 디스플레이 기술로, 자체적으로 발광하는 소자인 유기 발광 다이오드를 사용합니다. OLED는 강도와 명암 비율이 뛰어나며, 넓은 시야각과 높은 명도를 제공하여 생생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반면, LCD는 후광 등의 조명을 필요로 하며, 배경 조명이 필요하여 어두운 장면에서 플리커링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플리커링은 빠르게 변화하는 밝기 수준을 가지는 현상으로, 일부 사람들에게는 불편감이나 시각적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플리커링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LCD의 후광 조명이 주기적으로 꺼졌다가 켜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는 조명의 주파수와 LCD 패널의 주사율과 일치하지 않을 때 플리커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낮은 주사율을 가진 LCD에서는 장면 변화나 움직임이 더욱 부드럽게 표현되지 못하고 플리커링이 더욱 눈에 띌 수 있습니다.
해결 방안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주사율 증가: 높은 주사율을 가진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 플리커링 현상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0Hz 이상의 주사율을 가진 디스플레이는 플리커링을 더 적게 발생시킵니다.
조명 조절: 조명의 밝기와 주파수를 조절하여 플리커링을 줄일 수 있습니다. 플리커링 감소를 위해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거나 밝기 설정을 조절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 사용: OLED는 자체 발광 소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플리커링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면 플리커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플리커링은 화면이 미세하게 번쩍거리거나 깜빡거리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OLED 디스플레이에서 플리커링이 발생하는 이유는 주로 전력 관리 및 화면 갱신 방식과 관련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플리커링은 주로 LCD 디스플레이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화면이 미세하게 깜빡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주로 주사율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데, 주사율은 초당 화면이 갱신되는 횟수를 의미합니다. 주사율이 낮으면 화면이 깜빡거리거나 플리커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OLED는 기존의 LCD와는 달리, 조명을 발생시키는 물질 자체가 발광체인 디스플레이입니다. 하지만 OLED 디스플레이에서는 일부 사용자들이 장시간 사용하거나 어두운 환경에서 사용할 때 플리커링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플리커링 현상은 말 그대로 화면이 깜빡거리는 현상을 뜻합니다. 이는 OLED 디스플레이에서 사용되는 PWM기술이 원인입니다. PWM 기술은 빛의 세기를 조절하는 기술로, 높은 주파수로 깜빡거리면서 밝기를 조절합니다. 이 때문에 일부 사용자들은 눈의 피로와 두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플리커링 현상이란 화면나 조명에서 빛의 밝기가 변하며 깜빡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말씀하신 LED에서는 외부에서 들어온 AC전원을 LED가 사용할 수 있는 DC로 바꾸는 과정에서 깜박거림이 발생하며, 이것을 플리커링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런 플리커링 현상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습니다. 다만, 바꾸는 과정일 개선하여 우리가 인지하지 못하는 '비가시 플리커'로 만들 수는 있습니다.
플리커링은 디스플레이에서 화면이 빠르게 번갈아 가며 밝기를 변화시키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는 주로 LCD 디스플레이에서 발생하는데, 주요 원인은 백라이트 조명 시스템의 조절 문제와 주파수 조절이 부적절한 경우입니다. 플리커링은 일부 사람들에게 불편감을 유발하고 눈의 피로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는 각 픽셀이 자체 발광하는 특성으로 인해 플리커링 문제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러나 OLED 디스플레이에서도 낮은 주파수로 작동할 때 일부 사용자에게 플리커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예전에 형광등에서 많이 느꼈던 현상인데요..
플리커 현상은 광원이 온(On)/오프(Off)를 반복할 때 나타나는데, 먼저 조명에서 나타나는 원리를 알면 이해가
수월합니다.
일반적으로 가정에 공급되는 전류는 교류(AC)인데, 교류 전류는 특성상 양극(+)과 음극(-)을 계속 반복하는 파형을
갖고 있습니다. 만약 60Hz(헤르츠) 교류 전류를 사용하는 국가라면, 1초에 양극과 음극을 60번 오가는 파형을
볼 수 있는데요...
파형을 보면 양극도 음극도 아닌 0이 되는 순간이 있는데, 이때 전류가 순간적으로 흐르지 않아 조명이 오프(Off)
상태가 됩니다.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인지가 어렵지만, 켜짐과 꺼짐이 반복되는 상태입니다.
유사하게 디스플레이에서도 픽셀이 켜지고 꺼지는 과정에서 플리커 현상이 발생합니다.
특히 LCD의 경우 전압을 이용해 액정을 움직여 픽셀의 밝기를 조절하게 되는데,
이 때 전압이 일부 새는 현상 등으로 밝기가 균일하게 유지되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반면 OLED는 액정이 필요 없는 픽셀 자체 발광 구조를 갖춰, 액정 구동으로 인해 유발되는 단점이 없습니다.
최근...국내 유명 가전,전자 업체의 OLED액정으로 이런 플리커 현상이 없게하여 '플리커프리'의 인증을 받고 있습니다.
도움 되셨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