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최근에 묽은 변, 얇은 변, 잦은 가스가 이어지면서 복통과 혈변은 없으셨다면 기능성 장질환, 언급하신 과민성대장증후군(IBS)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IBS는 구조적 문제보다 생활습관, 스트레스, 수면 불규칙, 식습관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경우 나타나는 경향이 셉니다. 학교 자퇴 후에 야간 알바, 배달 음식, 기름진 식사의 증가, 음주가 이어지셨다면 장내 미생물의 변화, 장운동 불안정이 생기기에 충분한 조건이 되겠습니다.
IBS 여부는 대장내시경 같은 검사보다는 경고 증상이 없는 경우 생활습관 교정을 한 후 호전이 잘 되는지 먼저 확인이 필요합니다.
현재 상황이 이런 패턴에 가깝습니다.
우선 2~4주간 기름진 음식, 정제탄수화물(설탕, 빵, 아이스크림, 디저트, 가공식품) , 튀김, 음주, 카페인,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줄여보시고, 규칙적인 식사, 숙면, 운동을 병행하시면 증상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유당불내증이 의심되시면 우유같은 유제품도 잠시 제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증상이 호전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