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싸우고 집을 나갔습니다. 지금까지도 집 나간게 적어도 세 번은 됩니다. 현재 사는 집이 남편명의로 되어있고 전 아이둘과 집에 남았습니다. 아이들은 고등학생, 중학생이고 남편은 본인이 집구할 3천만원만 달라고 하네요. 현재 시세가 나빠서 부동산에 집을 내놓고 알아보니 2억6천이고 한 달 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집을 팔아도 세금이 엄청나고 아이들과 작은 평수로 알아보려고 해도 막막하네요. 세금내고 이사하고 막막한 일들이 산적한데 이혼절차를 거치고 합의하에 집을 제 명의로 해도 취득세 폭탄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