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엣프레소먹고24시간질문한소라게
여동생이 “위에 올려야지”라는 말, 단순한 조언일까 간섭의 표현일까?
제가 물건을 다른 곳에 두려고 하자 여동생이 “그건 위에 올려야지”라고 말했습니다.
이럴 때 여동생은 단순히 물건의 위치를 알려주는 걸까요,
아니면 자신의 정리 기준이나 생활 방식을 나에게 따르도록 하려는 의미로 말한 걸까요?
혹은 가족 사이에서 자신이 정한 질서를 지키려는 마음이 표현된 걸까요?
물건을 다른 곳으로 두려고 하기 전에는 물어 봐야 하는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질문자님과 여동생의 정리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아무래도 여동생 정리 기준으로 말하는 거 같습니다. 사람은 개인 성향에 따라 정리하고자 하는 기준이 매우 다양하고 특히 인테리어 측면을 강조하고 싶은 경우 내가 원하는 위치에 놓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모두 그렇지는 않지만 남성 보다는 여성이 정리를 잘하기에 여동생이 그 위치에 놓기를 말한 것으로 보이며 본인 스스로 위치가 상관없다고 생각되면 여동생이 말하는 위치에 놓는것도 관계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별거 아닌 것으로 시비 걸어봐야 사이만 안좋아 진다고 생각합니다.
질문자님이 말하신 정리 기준이나 생활 방식을 나에게 따르도록 하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나 사람마다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기에 명확히 말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가능하면 다툼이 일어나지 않게 물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동생분이 "그건 위에 올리는게 어떨까?" 라는 식으로 말을 해주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그건 여동생이 생각했을 때 그 물건은 위로 가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한 것 같습니다. 조언의 의도인지 명령인지는 속마음을 더 알아봐야죠. 그럴 때 의아하시다면 왜 위에 놓아야 하는 건지 물어보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