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반지하에 1년째 살고 있는 입장인데요.
집 화장실이 외창입니다..지난 겨울을 너무 춥게 보냈었고 ,마침 올 3월 정도에 집주인과 통화를 하게되서
올 겨울엔 창문을 좀 해결해달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그땐 알았다고 하더니 지금 겨울 다 됐는데 차일피일 미루더니
결국은 안해주겠다는 식인데 어떻게 해결을 봐야할까요..(그래서 저도 이번달 부터 임대료를 안 줄 생각입니다)
더 괘씸한 건 집주인은 이미 상황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세입자가 알아서 해결하거나. 버티고 살다 기간 채우고 나가면 그만이다..
라는 개념인 사람들 입니다.. (전세입자들에게도 그런 식 이였고)
개인적으로 이런 부류의 사람들에게 당하는게 더 싫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계약햬지를 하고 이 집을 나가고 싶습니다..임대인 수선의무 불이행으로 해지 성립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