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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8.30

종목에서 세력이라는 존재가 매집의 행위를할 때 거래량은 많은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적은것이 좋을까요?

종목에서 세력이라는 존재가 있다면 급등전에 매집을 하려들것인데
장중에 매집을 한다면 얼마나 많은 양과 시간이 필요하지, 또한
매집의 방법으로 장중 매집이외에 어떤 방법들이 동원되는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매집할때 거래량의 변화는 많은것이 좋은지
적은것이 좋은지 그것도 묻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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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리운침팬지207
    그리운침팬지20720.08.30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세력의 매집은 종목마다 다르지만 몇달에 걸쳐서 하기도 하구요 1~2달 짧게 하기도 합니다.

    짧게 할때는 특히나 티가나서 따라 들어가기 좋은데요.

    눈에띄는 매집방법으로는 장중 매집이 있죠. 평상시 대비 거래가 터진 장대양봉 혹은 윗꼬리 양봉으로

    알 수 있습니다. 즉, 거래가 터져야 하죠.

    눈에 안띄는 매집방법은 전환사채를 취득 후 가격을 낮춰서 취득 물량을 늘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종목은 눈에 띄지도 않을뿐더러(하나하나 다 찾아봐야하니 어렵고), 가격을 낮춰야 취득물량이 더 늘기에

    의도적으로 가격을 눌러버립니다. (그때까지 우하향하기에 접근하기 매우 힘듭니다. )

    결론은 차트에 모든건 다 속일 수 있지만 딱 하나 속일 수 없는것은 거래량 입니다.

    감사합니다.


  • 종목당 매집 기간이 다릅니다. 대체적으로 한달 ~ 몇년까지도 매집합니다. 매집하기위해 가격을 떨어지게 한다던지 악의적인 기사를 내어 가격을 떨어지게 한후 개미들이 파는 물량을 받아먹기도합니다. 매집이 끝난후 상승시기에는 뉴스기사와 스팸문자로 개미들을 꼬득입니다. 매집시 거래량 변화 없이 천천히 매집하는건 잘 파악하기 힘들지만 확인은 가능합니다. 거래량의 차이가 나거든요. 세력은 티안내고 천천히 매집하길 원할겁니다.


  • 모든 상장 종목에는 세력이 있습니다. 세력은 주식차익 거래의 목적을 가지고 모인 집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세력 또한 규모에 따라 서로 견제하기도 혹은 협력하기도 하며 이합집산을 거듭하게 됩니다.

    주로 세력은 대주주와 결탁하여 주가를 조작하고 시세차익을 거두는데요. 이런 급등하는 세력들의 주식을 거래하게 되면 크게 낭패를 볼 가능성이 높으므로 투자에 신중을 기하셔야 합니다.

    ​세력이 손대는 주식은 이미 자신들이 저가에 매집한 종목을 언론들을 통해 호재를 뿌리고 강한 매수세가 집중될때 자신은 털고 나가는 방법이 주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행하는 작전마다 성공하기는 힘들고 이익 또한 상위 몇 사람이 독차지하게 되어 실질적으로 대부분 실패합니다.

    특히 공들인 작전이 실패할 경우 매우 큰 손실을 입고 시장에서 영원히 퇴출되는 일도 자주 있습니다.

    간혹 성공한 몇 개의 사례가 부풀려져 영웅담처럼 시장에 유통 되기는 하지만 실상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에게 세력이 매집중이라는 풍문이나 정보가 입수 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요.

    이는 작전 세력이 물량을 떠 넘기려 일부러 퍼뜨리는 소문이니 이런 소문이나 얼치기 정보에 넘어가게 되면 큰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으니 매우 주의를 요해야 하겠습니다.

    정보는 절대 나에게까지 오지 않으며 나에게온 정보는 이미 전 국민이 다 알고 있다고 보시면 대부분 맞습니다.

    세력은 그리 호락 호락한 집단이 아닙니다.

    작전으로 사람을 죽이기도 할 정도로 야비하고 치밀한 집단이기 때문에 개인이 세력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선취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