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뱀의 꼬리가 다시 자라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도마뱀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의 꼬리를 자르고 도망가고 그렇게 잘린 꼬리가 다시 자란다고 알고 있습니다. 도마뱀의 꼬리는 어떻게 다시 자라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꼬리가 잘리는 부위에 어떤 조직으로든 발달할 수 있는 줄기세포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신호 물질이 잘린 부위에 많이 모여들면서. 그곳에서 꼬리를 만들도록 합니다 꼬리가 아닌 몸통에 다른 세포가
이 물질의 신호를 받고 꼬리 세포로 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도마뱀의 조직 재생에 관여하는 유전자는 세포와 세포를 연결하는 유전자 데스모플라킨으로 이 유전자가 하등동물의 조직 재생에 관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효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세포의 텔로미어 때문입니다. 노화를 방지하고 세포의 복제를 합니다. 텔로미어의 길이에 따라 복제가 되지 않는 도마뱀도 있습니다. 사람은 평생 8회 정도 사용이 가능한데, 이것이 길어지면 자기복제는 물론 무한대로 살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도마뱀의 꼬리가 다시 자라는 원리는 "자기 회복력"에 의해 가능합니다. 도마뱀은 꼬리를 떨어뜨리는 "절단 도마뱀"으로 분류되며, 꼬리를 떨어뜨리면 자신을 위협하는 적의 주의를 분산시키고, 도망칠 시간을 벌어주는 안전장치로 사용됩니다.
절단된 꼬리는 자기 회복력에 의해 다시 자라게 되며, 이는 꼬리 부분에 존재하는 특수한 유전자에 의해 가능합니다. 이 유전자는 세포 분열과 세포 분화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꼬리 부분의 세포가 다시 성장하고, 분열하는 과정에서 이 유전자가 작용하여 꼬리가 다시 자라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