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지 않은 오랜 친구에게 결혼한다고 연락이 오면.
친하지 않은 오랜 친구에게 결혼한다고 연락이 오면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참고로 저는 결혼을 했는데 그 친구가 축하한다거나 온적도 없습니다.
안가는게 맞겠죠?
안녕하세요. 진득한갈매기74입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질문자님께서 결혼하실때 그분한테 청첩장을 보낸건데 안오신걸까요?
만약에 청첩장을 보내셨는데도 안오신거라면 저라도 가지 않고 축의금도 안할것 같습니다 그게 맞는거이고요~
안녕하세요. 향기로운달빛으로입니다.
결혼이나 기타 여러가지 행사는 Give and take 원칙을 지키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같으면 제 결혼식에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친구에게 결혼식 참석도 축의금도 하지 않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그윽한동박새172입니다. 반가운 마음은 안들지만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안부도 묻고 배우자될사람은 어떻게 만나고 사랑하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는지 짧게 대화를하고 축하는 하지만 결혼식 참석은 안한다
안녕하세요. 진기한올빼미129입니다.
인생을 살며 경조사는 품앗이 개념 입니다.
오래된 친구와 주기적으로 교류를 하며 상호 경조사를 챙겼다면 결혼에 참석해서 축하해 주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입니다.
하지만, 질문자 분의 경조사에 참여를 하지 않은 친구분이므로 금번 결혼식 참석은 안하셔도 될것으로 판단됩니다.
마음속으로 결혼 축하 및 가정 행복을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양삼정입니다.
당연하지요 귀하께서 이번 참석한다고 그 친구분이 귀하의 나중에 생기는 애경사에 부르기도 애매하고 불러도 안옵니다 그냥 잊어버리거나 찜찜사면 적은 금액으로 축의금 봉투만 하세요
개인적으로는 봉투도 큰 호의로 봅니다
안녕하세요. 린스파파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맘이죠. 챙겨야 할거 같다면 챙겨야 할거고, 아니다 하면 마는거죠. 생각하기 나름이라 정답은 없어요. 맘이 내키는되로 하세요 ㅎㅎ
안녕하세요. 의로운재규어270입니다. 평소연락하지 않은 친구라면 굳이 갈필요는 없습니다. 그친구도 섭섭해하지 않을거고요. 오랜만에 연락와서 밥이라도 사면서 청첩장을 주는게 아닌이상 평생 볼일은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