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없던 친구가 결혼한다고 연락하는게 나쁜건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동안 연락을 못하고 살았더라도 결혼식에 초대하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사람들은 그런사람 결혼식에는 참석도 축의금도 하기 싫어하더라구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도도한뱁새15입니다.
보통 그런사람 결혼식에는 참석도 축의금도 하기 싫어하는 이유가 이제까지 한번도 연락이 없다가 축의금때문에 전화를 하는경우가 다반사이기때문입니다. 축의금만 받고 또 연락두절일 때가 많죠
안녕하세요. 견실한숲제비156입니다.
요즘 성인들 다들 바빠서 그렇습니다.
바쁘지 않은 주말이어도 당연히 쉬고 싶은데
연락 한번 없던 친구를 만나기 위해 격식 차려 옷입고 단장하고 시간 들여 찾아가서 돈까지 주고 와야하는게 싫은 사람이 많습니다.
적어도 1년에 한번 명절이나 새해에 안부라도 묻던 친구면 밉진 않는데
관심 없이 지내다가 하객 자리 채우고 축의금 달라는 느낌이라 많이들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자비로운저어새232입니다
오랫동안 연락안한 친구라면 결혼연락은 안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좋은쪽으로 생각이 안들어요
나중에 그냥 연락해도 될텐데
안녕하세요. 빨간맛사탕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싫어하는것이 사실이긴합니다.
그동안 연락도 없이 지내다가 결혼청첩장을 보내려고 연락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참석도 안하고 축의금도 보내지 않습니다.
인간관계라는것이 어느정도 연락도하고 접점의 유지가 필요한데 그런점이 없던 사람들에게 오랜만에 연락하는 친구는 친구가 아니라 그냥 아는 사람일 확률이 큽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제가 느낀점과 주변에서 본점을 말씀드린것이니 판단은 질문자님께 맡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입니다.
당연히 예의가 아닌거 같습니다
그동안 연락을 하거나 새해 안부라도 했으면
이해가 되지만 연락도 없이 지내다가
내가 행복한 날이니 나를 축하해줘 라며
청첩장 을 보낸다면 좋아할 사람은 극히 드물것 같네요
그런 친구는 아마도 거꾸로 초대 한다면
안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