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알러지 때문에 반팔 티를 못입어요
여름만 되면 반팔티를 못입어요 반팔티 입으면 팔쪽에만 두드러기 비슷한 반점이 생겨요 가럽기두 하구 빨게 지기두하구요 .....자외선 화상 이라구두 하던데 외 그런건지 ㅜㅜ 가을 부터는 조금씩 사리 지구요 가을엔 긴팔을 입어서 그런것 같구요 어떡해야 고칠수 있을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말씀하신 증상은 자외선에 의한 일광알레르기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햇빛에 노출된 부위에 집중적으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자외선에 대한 피부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자외선에 의해 발생하며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발진 등 햇빛 노출부위에 다양한 피부병변이 발생합니다.
햇빛 노출을 피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도포하며, 증상이 심할 경우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자외선에는 파장에 따라 UVA와 UVB로 나누며 두 가지 유형의 자외선을 모두 적절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지수에는 UVA를 차단하는 효능을 나타내는 PA (Protection A)와 UVB를 차단하는 효능을 나타내는 SPF (Sun Protection Factor)의 두 가지 지수가 있습니다.
PA는 + (약함), ++ (보통), +++ (강함), ++++ (매우 강함) 4단계로 구분하며, SPF는 차단제를 도포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여 자외선 차단 정도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SPF가 20인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이 1/20로 줄어든 다는 의미입니다. SPF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제의 효능이 더 우수한 것을 의미하지만 일정 수준 SPF에 도달하면 효능에 큰 차이가 없고 피부 자극의 빈도도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SPF 15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해변가나 야외 활동시 과도한 햇빛 노출이 예상되면 SPF 30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외출하기 적어도 15~30분 전에 도포합니다. 적어도 2-3시간 후에 다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흘리거나 수영할 때에는 더 자주 발라야 합니다. 충분히 (단위 면적당 2mg/cm^2 - 동전 크기 만큼) 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생활에서 자외선 노출을 줄이는 방법>
자외선이 많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 외출을 피하고, 의복으로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흰 옷은 빛을 산란시키는 효과에 의해 차단효과를 내는데 물에 젖으면 산란효과가 떨어집니다. 검은 옷은 빛을 흡수하여 차단효과를 내기 때문에 젖더라도 차단효과가 감소하지 않습니다. 의복으로 차단하기 어려운 얼굴, 목, 손등 등은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도포하여 차단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일광두드러기 같습니다.
일광두드러기의 경우 일광에 노출된 부위에 증상이 발생하며 광선검사를 통해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료로 여러 가지 방법이 시도될 수 있겠지만 일광을 피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듬뿍 바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역시나 회피 요법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여름철만 되면 팔에 생기는 두드러기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군요
여름에 옷을 입지 않는 팔만 생기는 두드러기 라면 자외선에 의한 광알레르기 가능성이 가장 많습니다
이경우 햇볕을 피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그래도 반팔을 입고 싶으시다면 팔에 선크림은 아주 잘 받르시고 활동 해 보실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광알레르기 경우 미리 예방하는 약이나 차도가 좋은 약은 없습니다
물론 항히스타민을 먹긴하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니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받르신다 거나 긴팔을 입기를 권유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콜린성 두드러기는 과도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나 뜨거운 목욕 등으로 체온이 상승되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작은 좁쌀 같은 두드러기에 가려움보다는 따가운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징적인 병력으로 진단할 수 있고 운동 유발 시험, 메타콜린 피부시험 등을 시행해 확진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1-2시간 내에 호전되며 건강에 위협적이지 않지만 일상생활에 불편할 정도로 심한 경우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을 복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과도한 운동, 뜨거운 물로 하는 목욕, 스트레스 등의 유발요인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 방법입니다.
악화되는 원인이 규명된 경우 해당 원인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그러나 만성 두드러기의 경우 특정한 악화 원인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두드러기 증상을 조절하기 위한 약제가 필수적이며, 필요할 때에만 하는 치료가 아닌, 지속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보통 두드러기의 일차 치료 약물로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며 두드러기 치료의 목표는 약물을 규칙적으로 유지하면서 증상을 경험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항히스타민제를 증량하여도 조절되지 않는 심한 두드러기에 대해서는 류코트리엔 억제제, 사이클로스포린 등의 면역억제제, IgE에 대한 단클론항체 등을 고려해볼 수 있으며 급성으로 악화되어 빠른 증상 조절이 필요한 경우에는 1주일 이내로 단기간 부신피질호르몬제(스테로이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동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여름철 팔 쪽에 생긴다면 콜린성 두드러기가 의심이 됩니다. 온도가 급격하게 높아지는 환경, 매운음식, 극도로 흥분할 때 등 여러 이런 환경에서 부교감 신경 말단의 아세틸콜린 이라는 물질이 비만세포를 자극하여 두드러기가 발생하는 것 입니다.
아마 팔 중에서도 팔꿈치가 접히는 안쪽 부분이 가장 심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항원은 없지만 알레르기 반응의 하나입니다. 두드러기가 유발될 환경을 피해주시는게 최선입니다. 너무 덥고 화끈거린다 싶으면
부위를 차가운 찜질을 해주시거나,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시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갑자기 생긴 두드러기로 많이 놀라셨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 알레르기가 없다고 하시더라도 본인이 모르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근처 피부과에 내원하셔서 두드러기 병변을 진료 받으시고 가능하시면 알레르기 검사도 한번 시행해보시기 바랍니다. 원인 유발물질을 적극적으로 회피하시고 증상이 나타난다면 항히스민제 등의 약을 사용하셔서 조절하셔야 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