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도 개인에 능력으로 부를 창출한 사람이 많을 것 같은데 역사적으로 기록된 조선시대 대표적인 부자에 대한 기록은 무엇이며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도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허생전의 모델인 변승업이 조선시대의 부자로 아주 유명합니다. 일본어 역관으로서 17세기 일본과의 교류과정에서 상업으로 크게 성공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만덕이라는 상인이 제주도에서 장사로 큰돈을 벌었으며 물가시세의 변동을 이용해 물건을 사고 팔아 대상인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부자로는 '만석꾼’이라는 말로 불리는 곡식 만 섬 가량 거둘만한 논밭을 가진 부자를 빗댄 말이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양반들이 집안 대대로 선조로부터 계속 재산을 물려 받았기 떄문 입니다. 조선 후기로 갈수록 중인이나 천민 출신 부자들이 등장 하는데 경주 최부자, 개성 인삼왕, 청도 소장수 등이 유명한 부자 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부자로는 대표적으로 경주 최부잣집으로
300여년간 12대를 이어간 부자로 유명합니다.
독립 전에는 독립자금 마련에 재산을 내놓고 그 이후에는 교육산업에 전 재산을
기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청송 심부자도 유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