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지연의>는 서기 184년 황건적의 난부터 280년가지 중국에서 벌어진 사건을 명나라 나관중이 쓴 역사 소설입니다.
삼국지연의는 서진의 진수가 쓴 <삼국지>를 근거로 서술했지만 민중들의 구두 전설, 창작 등 실제 역사와는 다른 부분이 많습니다. 예를들어 도원결의는 실제로 없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삼국지연의는 삼국의 인간적 감정과 운명적 대결, 그리고 권선징악의 이치를 강좌하고 있으며 '촉'나라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