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2달러에 대한 유래가 궁금합니다.

Question

재물운, 행운, 복을 상징하는 것들은 상당히 많습닏다. 그중 하나가 행운의 2달러 인데요. 한번쯩 지갑에 넣어 봤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2달러 지폐가 왜 행운의 2달러로 불리는지 그 유래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행운의 2달러 유래가 궁금하군요.

2달러 지폐가 행운을 의미하게 된다는 몇 가지 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중에 하나는 오래전 큰 배가 침몰하는 사고가 있었고 당시에 모든 승객과 승무원이 사망하고 단 한 사람이 살아서 구조 됐는데 당시 그 사람이 2달러 지폐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 다른 설은 1960년 개봉한 미국영화 '상류사회'에 출연했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유명 남자 배우 '프랭크 시나트라'로부터 2달러 지폐를 선물 받았고 그 뒤에 그레이스 켈리가 모나코의 왕비 가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두 경우 모두 약간의 억지가 있지만 사람들은 2달러 지폐가 행운을 가져다줘서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고 한 나라에 왕비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하게 되면서 2달러 지폐를 '행운을 가져다주는 2달 러', '행운의 2달러'라고 불렀습니다.

그 뒤로 2달러는 돈으로서의 가치보다는 상대에게 행운이 있기를 바라는 좋은 마음에서 주는 선물 같은 것이 되었다고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서부 개척 시대에 여행자들은 금광을 찾기 위해 각지의 여러 나라를 돌아다녔는데, 긴 여정의 두려움과 외로움으로 짝을 의미하는 숫자 2를 유난히 좋아했기 때문이라는 설,

또 바다를 항해 중인 한 배가 풍랑을 만나 전복되었는데 배에 타고 있던 사람 중 단 한명만 살아남았고, 그 사람이 2달러 지폐를 한장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

마지막으로 미국 1960년대 그레이스 켈리 라는 여배우가 상류사회라는 영화를 찍다 같이 출연하고 있던 배우 프랭크 시나트라에게 2달러를 선물받았고, 그 후 그레이스 켈리는 모나코 왕국의 왕비가 되었으므로 2달러가 행운을 가져온다는 설

이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영화 배우로 아카데미 영화상을 수상한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는 1954년 잡지에 실릴 사진을 찍는다는 이유로 모나코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레니에 3세를 만나게 되어 그레이스 켈리는 청혼 선물로 12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건네 받고, 영화 배우 출신답게 극적인 연출을 하게 되는데 바로 그녀의 작품 ‘상류사회’에 이 반지를 끼고 출연했던 것으로 1956년 4월 레니에 3세와 결혼 하게 됩니다. 여배우인 그레이스켈리가 60년 "High Society(상류사회)"라는 영화에 함께 출연하였던 프랭크 시나트라로 부터 2달러지폐 선물을 받은 후에 모나코 왕비가 되자 2달러 지폐가 행운을 가져왔다는 속설이 생겨났고 그 이후부터 행운의 2달러가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