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말씀하신 “태아닌”은 보통 테아닌(L-테아닌)을 뜻하는 경우가 많고,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지만 안정제와 같이 드시면 졸림이 겹쳐 어지럼과 휘청거림이 커질 수 있어 이번에는 빼고 가시는 선택이 무난합니다. 식물성 멜라토닌은 선생님 허락하에 드시는 경우가 많으니, 지금처럼 밤 10시 전후에 멜라토닌을 먼저 드시고 10시 50분에 처방약을 드시는 간격은 이해하기 좋은 방식입니다. 다만 “약이 센 느낌”이나 다음날 멍함이 있으면 용량을 이미리 수준으로 낮춰 같은 시간에 유지해 보시는 게 부작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어지럼이 반복되면 그날은 더 줄이거나 건너뛰고, 다음날 컨디션을 기준으로 다시 최소 용량으로 맞추는 흐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