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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다람쥐80
기막힌다람쥐8023.07.05

고양이도 배변 교육을 시켜야 하나요?

나이
3년
성별
수컷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중성화 수술
1회

배변할 수 있는 모래도 준비해뒀는데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지 갑자기 카펫에 다가 배변할 때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 배변교육을 어떻게 시켜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적응하다보면 바뀌는지 유도교육을 시켜야하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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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들은 스스로 배변을 가릴 수 있습니다.

    본능적인 부분이 강하여 따로 배변훈련을 시켜줄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고양이가 불만이 있거나, 스트레스상황, 또는 질환의 상태 등에서는 이런 식으로 배변 실수를 보이기도 합니다.

    현재 상황은 고양이가 불만에 의한 배변인 것 같은데 고양이의 생활환경을 잘 맞추어 주시고

    카펫트를 화장실로 생각하지 않도록 냄새나, 자국을 완전히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카펫트 근처에서 놀아주거나, 간식을 주는 행위를 통해서

    이 주변은 배변을 보는 장소가 아님을 자연스레 인지시켜주는 것도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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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증거가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그 스트레스를 먼저 해소시켜 주셔야 됩니다 그리고 지켜보시고 대변 활동을 정상적으로 하면 참 다행인 것이고 그렇지 아니하면 유도 작전을 시작해야 되고 그래도 안 되면 훈련에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05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카펫에다 배변을 하는 것이 자주 있다면 훈련이 필요하구요 정말로 몇 달 만에 한번씩 이렇게 실수를 한다는 것은 그것은 실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자주 한다면 처음에는 유도 작전을 해 보시고 그래도 안 될 때는 훈련에 돌입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화장실 이외의 장소에 배변 혹은 배뇨를 하는것을 이소배뇨 혹은 이소배변이라고 부르며

    이는 주로 하부 요로기계 질환이나 골반, 디스크 등의 질환이 있을때 보일 수 있는 행동입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건강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고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화장실 청소상태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그러는 경우도 있으니 화장실 청소를 매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모래나 부드러운 흙에 자신의 분변을 파묻는 습관이 있습니다. 카펫도 모래와 같이 부드럽고 파묻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따라서 카펫에 분변 냄새를 말끔히 없애 주시고, 카펫에 있는 분변을 화장실에 두어 화장실에 배변 냄새가 나게끔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화장실로 데려가 항문과 아래를 살살 두드려주어 배변이 나오게끔 해주시면 그 장소가 화장실이구나 하고 인식하게 됩니다.

    두부모래 보다는 벤토나이트를 고양이가 더 선호하며, 사실 이것마자도 고양이마다 다르므로, 화장실의 크기가 작지는 않은지, 모래가 고양이가 별로 안좋아하는 지 등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