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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11.23

좀비가 실제로 존재할 수 있을까요?

최근에 우리나라에서도 좀비영화나 좀비드라마가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좀비바이러스라는게 허구적인 부분이고 이게 실제로도 가능할지는 궁금한 부분인데요.

좀비는 어디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것인가요?

그리고 좀비가 실제로도 존재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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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좀비가 있다면 영생을 누릴수도있겠죠?
    몸이 늙고 장기가 재기능을 못 해서 정지 되는 것인데 좀비라는 놈이 그것을 무시하고 움직인다면 이건 획기적인 연구 대상입니다.
    간염으로 좀비가 된다해도 이것은 군사목적이나? 슈퍼맨이겠죠? 보통 머리만 괜찬으면 팔, 다리가 짤려도 움직이고, 문제 없으니까요.

    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좀비라는 것은...
    간혹 기적적으로 심장이 멈춘 사람이 장례전에 갑자기 일어나는 사건을 목격했다면? 지금이야 과학적으로 분석하겠지만 옛날이라면 어땠을까요?
    전쟁터에서 팔이나 다리가 잘린 상태?에서 겨우 목숨을 건져서 피범벅, 찢어진 옷 등 그런 상태로 빠져 나왔는데 민간인이 그것을 봤다면?
    어디 전염병으로 인해 온몸에 커다란 여드럼처럼 고름들이 있고, 냄새가 지독한 상태의 모습을 봤다면?
    그 옛날 사람들이 공룡의 뼈를 보고, 그저 이무기나 용, 드래곤을 생각했듯이 이처럼 이런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좀비가 만들어진게 아닐까요?


  • 자유로운영양41
    자유로운영양4120.11.24

    좀비의 상태나 정의는 등장하는 영화나 매체마다 달라 정확히 하기가 어렵지만

    흔히 움직이는 시체로 표현이 됩니다. 즉 죽은 상태라는 것인데 스스로 증식하는 세균과 달리

    바이러스는 숙주가 없으면 스스로 증식할 수 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좀비바이러스가 죽은시체인 좀비를 통해 전염되는 것은

    사실 말이 안됩니다. 설령 숙주가 죽어도 전염이 되는 바이러스라는 설정이라고 해도 숙주가 되는 사람의 신체가 사망했는데

    눈으로 사물을 볼 수 있고, 움직일 수 있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눈물이 더 이상 나오지 않으면 눈이 금세 건조해질 것이고 며칠 안가 말라비틀어져 더이상 앞을 보지 못할 것이고

    근육도 피가 돌지 않고 소화기관이 작동하지 않으니 엄청난 근손실이 일어나겠죠 ㅎㄷㄷ

    다만, 몇몇 매체에 나오는 좀비 설정처럼 살아있는 좀비라는 설정이라면 어느정도 가능성을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광견병에 걸린 개처럼 좀비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뇌에 영향을 줘 착란증상을 일으킨다는 등의 설정이라면 솔직히 좀비가

    가능하지도 않을까 생각합니다. 최근 코로나사태를 생각해보면 마냥 불가능하다고 할 수도 없을 것 같네요.

    그 외에 기생충 설정도 있습니다. 곱등이의 연가시처럼 사람 뇌에 기생하며 사람 뇌를 조종할 수 있는 기생충이 생겨난다면

    좀비처럼 보이는 사태가 생길 수도 있겠죠.

    좀비는 부두교의 전설에 나오는 존재로 주술을 이용해 시체를 움직일 수 있다는 전설입니다. 이 전설이 영화등의 매체를 통해 유명해지면서 현재의 좀비에 대한 설정이 만들어졌습니다.


  • 좀비를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죽은 후 다시 살아나는 존재라면 불가능하구요

    죽지 않은 상태에서 자의식이 없이 사람을 공격하는 등의 문제가 있는 존재라고 정의한다면 비슷한 상태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좀비는 원래 부두교라는 샤머니즘에서 나오는 악귀에 해당하며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표현하고 있는 좀비들의 특성은 보통 공수병(광견병이라고도 함)의 증상을 기초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렇다고 공수병이 죽고난 후 증상이 나타나는게 아니라 죽거가는 과정중에 발생하는 정신착란, 광공포증, 물공포 등의 증상들을 말하는 것이라 좀비와 유사한 공격성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물론 많은 매체들에서 좀비의 변형형들이 많아 요즘 좀비들은 공수병과 비슷한 증상도 별로 없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