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번씩 산책을 가면 놀러 다니면서 거의 하루 종일 강아지랑 밖에 있을 적이 많은데요 그런데 혹시 강아지들은 하루 종일 밖에 있으면 힘들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작은 체구로 사람의 걸음 폭을 따라가는 것 자체가 강아지 입장에서는 굉장히 많은 에너지 소모로 보시면 됩니다.
보통 하루 산책 권장은 하루 3회 각각 20분 이상이지만, 하루종일 작성자분의 보폭을 따라가기 위해 많이 움직이니 상당히 지칠 수도 있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정답이 없습니다. 강아지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랜 시간 나와 있으면 피곤하거나 관절이 아프거나 춥거나 집에서 쉬고 싶은 강아지가 있을 수 있으니, 강아지의 반응을 보시면서 판단하시면 됩니다. 만일 강아지가 조금씩 시들어가거나, 낑낑거리거나 안움직이려한다면 집으로 들어가주시고, 만일 강아지가 잘 논다면 좋아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아뇨. 보호자와 함께라면 그곳이 지옥불이어도 좋아할겁니다.
다만 강아지는 한번씩 왕창 산책을 나가는것보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이상의 산책을 균일하고 반복적으로 하는것을 선호하니 이 기준은 충족시키고 장기 산책을 추가로 끼워 넣어주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