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걸어가다 보면 길가에 은행나무가 은근히 많이 심어져 있던데 아무리 미관상에 심는다지만 왜 하필 은행나무를 심나요? 가을이 되면 더러워지기도 하고 냄새도 나는데..
안녕하세요. 슬기로운굴뚝새152입니다.
예전에는 그랬던것 같습니다. 은행나무가 공기정화 능력이나 높이 솟아 미관상 나쁘지 않다고 판단한것 같아요.
그리고 예전에는 은행을 전부 주워다 먹고했었죠. 지금은 금지하기도 하지만, 소독도 해서 주워가시는 분들도 없구요.
있는 것을 뽑는 것은 쉽지않아 남겨 놓는것 같구요, 새로 해야 하는 곳은 다른 나무로 심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산뜻한코끼리228입니다.
산림청에서 정한 가로수 선정기준이 있는데 이 기준에 부합하는게 은행나무라고 합니다.
은행나무는 심근성 수종으로 도로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생명력이 강해 오래 살아가고,
병해충이 거의 없어 약제를 치지 않아도 됨으로 예산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열매 악취외에는 이로운게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톰아저씨크루즈여행입니다.
은행나무는 껍질이 두꺼워서 병충해에도 강하고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도로변에 심으면 자동차에 나오는 배기가스를 흡수해 공기를 정화를 하고 은행나무는 대기오염 물질 중 하나인 아황산가스를 흡수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다른 나무로 가로수를 변경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은행나무의 장점이 무시 못할 수준인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