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기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여성은 35세 부터 난소의 노화가 시작되다가 50세에 폐경이 오면서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감소하는데요,
남성의 경우에도 40세 부터 남성호르몬의 감소가 서서히 진행됩니다.
남성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성욕의 저하, 짜증, 키가 줄고, 흥미가 없어지고,
발기가 잘 안되고, 운동능력이 떨어지는 것들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자연스러운 일이어서 막을 수는 없지만,
술, 담배, 기름진 음식 등과 같이 노화를 촉진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시는 것이 좋구요,
갱년기가 오게 되면 검사를 통해 진단하고 그에 따라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