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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비쿠냐215
우아한비쿠냐21524.03.10

종합병원에서 수술예정인데 괜찮나요?

나이
38
성별
남성

경추 척수증 수술 예정입니다 다음주에요


대학병원에서 수술할 예정인데 지금 인턴 레지던트 선생님들이 파업해서


교수님 혼자 수술을 다 집도하신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평소랑 수술은 똑같나요? 응급상황이나 이런거 생겨도 처치는 파업전이랑 똑같이


받을수 있는건지 걱정됩니다 지금 응급실도 힘들다고 뉴스에서 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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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병원에서 여력이 되지 않으면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환자분 수술의 경우 응급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확실한 자신이 없다면 하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그럼에도 수술을 진행한다고 연락이 온 것은

    이번 파업으로 인한 영향이 전혀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평소와 다를 바 없는 치료 수술 술하케어를 받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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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레지던트 선생님들은 현재 파업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며 사직을 하여 일을 그만 둔 것입니다.

    2. 레지던트는 소위 전공의로, 전공의는 교육을 받는 입장이기 때문에 전공의가 빠진 수술이 상대적으로 질이 떨어진다고 할 수 없습니다. 집도의인 교수님이 계시므로 수술은 제대로 이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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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3.10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똑같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수술이 취소되는 경우는 많아도 하기로 했다면 대부분 큰 문제 생기지 않게 허용가능한 범위에서 결정했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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