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역사 이미지
역사학문
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24.01.26

나폴레옹이 황제가 되자 베토벤이 싫어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베토벤은 나폴레옹이 황제의 자리에 오르자 작곡한 곡의 제목을 보타파르트에서 영웅으로 바꿨다고 하는데요.

나폴레옹이 황제가 되었는데 베토벤은 왜 이 일을 싫어하고 화가 난건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베토벤은 1802년에 빈 주재 프랑스대사로부터 나폴레옹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그를 공화제와 인민들의 영웅이라고 생각했으나 나폴레옹이 황제에 즉위하였기에 이에 따라서 실망을 한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김휴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나파르트 나폴레옹은 유럽에서 인지도가 좋았습니다. 시민혁명 이후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기 전 후 전쟁의

    승리를 안겨주며 인기가 높고 시민들의 영웅이었습니다. 베토벤 역시 그런 보나파르트를 생각하며 곡을 썼다고 하나 프랑스혁명을 이용하여 권력욕심에 황제에 자리에 오르고 자신이 직접 왕관을 써 오히려 권력욕이 넘치는 나폴레옹의 이미지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베토벤은 배신감에 그 곡의 제목을 지우고 영웅으로 바꾸게됬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베토벤은 나폴레옹을 프랑스 혁명의 계승자로 존경했습니다. 베토벤은 나폴레옹을 민중에게 자유와 평등을 가져다 줄 영웅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나폴레옹을 위해 교황곡 '보나파르트'를 작곡하였습니다. 그러나 1804년 나폴레옹이 스스로 황제가 되자 베트벤은 나폴레옹은 봉건 권력에 눈이 먼 독재자로 생각하고, 크게 실명하여 교향곡의 제목을 '영웅'으로 바꾸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나폴레옹이 권력을 잡을 수 있었던건

    자유,평등,박애를 상징하는 프랑스 혁명에 동참해서

    부패한 왕실과 귀족을 치워 버렸기 때문인데

    그 치워버린 왕실보다 높은 황제라고 자칭하기 시작했으니

    프랑스 혁명에 긍정하던 베토밴을 비롯한 많은 지식인들은

    당연히 나폴레옹을 혁명의 배신자라 부르며 싫어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