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알부민을 “먹는” 형태는 위장에서 결국 단백질처럼 아미노산으로 분해돼 흡수되기 때문에, 혈중 알부민을 올리려면 알부민만 단독으로 추가하기보다 총 단백질 섭취량, 열량(특히 탄수화물 포함), 염증·간·신장 상태가 함께 맞춰져야 체감 효과가 납니다. 멀티미네랄(아연, 셀레늄, 마그네슘, 구리, 망간 등)과의 병용은 대체로 가능하지만 속불편, 변비나 설사가 있으면 시간차를 두고 분할 복용을 권장드립니다. 다만 신장기능 저하로 단백질 제한이 필요한 경우, 간경변으로 단백질 조절이 필요한 경우, 심부전·부종이 심한 경우에는 임의로 고단백 보충을 늘리면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흔한 부작용은 더부룩함, 가스, 설사 같은 위장 증상이며, 부종이 늘거나 소변량 변화, 숨참이 생기면 중단하고 원인 평가가 우선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