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오르기는 왜 뛰지도 않는데 숨이 가빠지나요?
안녕하세요. 요즘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보통 하루에 한 번 20층 정도를 타는데, 호흡에 신경을 써도 심박수가 올라 가면서 숨이 찹니다.
비정상적으로 숨이 찬다는 것은 아닌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계단을 오를 때는 뛰지도 않는데 왜 심박수가 오르고 숨이 차는 걸까요? 원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계단을 오르는 것은 중력을 거슬로 운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근육에 칼슘과 Cyclic AMP 등 ATP 로
변화하여 근육 수축을 일으킬 수 있는 생화학적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혈류량의 증가가
요구되고 기본적으로 O2 supply가 필요한 유산소 운동이기 때문에 O2를 공급하기 위한 운동 역시
필요하여 심장이 빠르게 뛰고 혈관이 확장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또한 혈관 확장을 보상하기
위해 혈압이 오르는 모습 역시 관찰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계단을 오르는 것은 평지를 걸을때마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만들므로 혈류량, 산소요구량이 증가합니다. 그러므로 자연적으로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되므로 뛰기나 다른 유산소 운동과 같이 숨이 차고 심박수가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계단을 오르는 행동은 무거운 체중을 올리는데 하지의 수많은 근육이 사용되고 뛰는것보다 에너지 소모와 산소 요구량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이를 공급하기 위해 호흡수와 심박수가 자연스럽게 증가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계단을 오르면서 산소가 소모되어 체내에서 요구하는 산소량이 증가해서 숨이 가빠집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계단을 오르내리기 위해서는 중력을 극복하여 몸을 들어올리는 상당히 많은 양의 체력을 소모하는 동작입니다. 단순히 평기를 걷는 것과는 비교도 안 되는 양의 체력이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숨이 차고 힘이 듭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계단 오르는것도 전신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에서 산소요구량이 높아집니다.
이에 맞춰 호흡도 가빠집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계단을 오르는 운동은 운동 강도로만 보면 강한 운동 강도를 보이는 운동입니다. 뛰는 것과 같은 정도의 효과를 나타내지요. 그러니 당연히 호흡에 신경을 써도 숨이 차고 심박수가 올라갈 수 있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우리가 숨이차고 심박수가 뛰는 이유는 우리 몸 전체가 필요로 하는 산소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호흡은 산소를 우리 피로 전달해주는 과정이고 심장은 혈액으로 녹아든 산소를 온 몸으로 전달해주는 과정입니다.
계단을 걷게되면 평지를 걷는거보다 다리 근육에서 사용하게 되는 산소의 양이 크기 때문에 숨이차고 심박수가 올라가게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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