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의 털이 제거되면, 땀이 피부 표면으로 직접 흐르게 되어 이전보다 땀의 양이 더 많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털이 있을 때는 땀이 털에 의해 흡수되고, 그로 인해 피부에 고인 땀이 쉽게 증발할 수 있었지만, 털이 없어진 후에는 이러한 흡수 효과가 사라져 땀이 피부에 고여 더 많은 양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제모 후 땀의 분비가 과도하게 증가했다면, 이는 다한증(hyperhidrosis)이라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다한증은 신경계의 과민반응으로 인해 특정 부위에서 비정상적으로 많은 땀을 분비하는 질환입니다. 겨드랑이는 특히 아포크린 땀샘이 밀집해 있어 이 부위에서 다한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