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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소쩍새224
든든한소쩍새224
22.10.17

비가 올려고하면 왜 지렁이는 밖으로 나올까요?

비포장 흙길에나 물가 산책로를 걸어가다보면 크고 작은 지렁이들이 흐린날이면 엄청나게 많이 포장길 위로 기어다니는데 왜 이렇게 나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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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굉장한호돌이84
    굉장한호돌이84
    22.10.18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렁이는 피부로 숨을 쉬는 동물인데 비오는날이나 비오기직전에는 습도가높아 숨을 쉬기힘들어집니다.


    심지어 흙속에있어서 더욱 숨을 쉬기 힘들어서 지면 밖으로 나오게됩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22.10.17

    지렁이는 피부호흡을 합니다. 하여 땅속에 물이 차거나 과도하게 습하면 호흡을 할수가 없어 땅위로 나오게 됩니다. 생존본능에 의한 탈출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중건 과학전문가입니다.


    환형동물에 속하는 지렁이는 피부가 유일한 감각기관으로 피부에서 빛과 수분을 감지합니다.


    비가 오면 피부에서 습기를 감지하고 땅위로 올라오는거죠! 아니면 습기가 너무 가득하여 호흡 등이 어려워져서 목숨에 위협을 느끼기 때문이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렁이는 보통 흙, 토양 밑에서 양분을 먹으며 살아갑니다. 그런데 비가오게되면 흙과 토양이 젖게 되어 지렁이가 숨을 쉬지 못하게 되죠. 그래서 지렁이는 비가 오거나 습함을 감지하면 땅 밖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청개구리가 울거나 지렁이가 땅 위로 올라오면 비가 내릴 것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농사를 짓기 위해서 동물들의 행동 변화를 보면서 날씨를 예측해 왔습니다. 이런 예측들은 과학적인 근거가 있을 수도 있지만 오랜 경험을 통해서 만들어졌고 신뢰할 만 했기 때문에 현재까지 전승되어 왔을 것입니다.

    비가 온 뒤에는 땅속에 물이 차서 지렁이가 땅 위로 올라왔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지만, 비가 오기 전에 청개구리나 지렁이가 날씨를 미리 예측하고 울거나 땅위로 올라왔다는 것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청개구리의 울음소리를 들은 후 약 30시간 이내에 비가 오는 확률이 60-70%나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정확한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기압이 낮아지고 습기가 많아져서 호흡에 지장을 받기 때문이라고 예측되고 있을 뿐입니다.

  • 안녕하세요.

    물에 잠겨 숨을 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비오기전에 미리 땅에서 나오고 새들은 지렁이를 잡아먹기위해 낮게 날아요.

    그래서 속담중에 새가 낮게 날면 비가 온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렁이는 피부호흡을 합니다. 피부의 모세혈관의 헤모글로빈이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교환하죠

    그런데 비가 오면 땅 속에 물이 스며들면 공기를 얻기 힘들어지지요. 그리고 비오는날 지렁이 보면 전부 크기가 큰 편인데요.
    이처럼 크기가 클수록 산소 부족을 빨리 느끼게 되기 때문입니다.

  • 지렁이가 피부로 호흡을 하기 때문입니다.

    비가 오게 되면 땅 속에 물이 스며들어 피부로 공기를 얻기 힘들게 됩니다.

    따라서 밖으로 나와 직접 공기를 마시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지경향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렁이는 피부로 숨을 쉽니다. 그래서 땅 속에 빗물이 가득 차면 숨쉬기가 불편해서 공기와 접하려고 밖으로 나옵니다. 그런데 도시에서는 대부분 아스팔트로 된 지면에서 다시 흙속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죽죠.